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방송 종합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정지혜입니다 먼저 오늘 주요 뉴스입니다.

구리시는 현재 2024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입니다. 4일차인 오늘, 그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각 시의원들의 열띤 질의와 답을 뉴스로 전하겠습니다

1. 구리시 노외주차장 관리실태 방만운영 지적
구리시는 노외주차장을 공영으로 운영하는곳이 총 열일곱개이고 각 주차장마다 기본요금을 400원에서 700원씩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1년 10월 31일에 준공한 제8공영주차장은 현재까지 2년 넘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하여 운영중임을 지적받았습니다.
인창 제8공영주차장 준공당시 시 공식 블로그에는 22년 2월 28일까지만 무료이고/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홍보 한 바 있으나 / 2024년 6월 현재까지 - 무료로 운영 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의원의 무료 운영 이유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담당과장은 동주민들의 주차장 부족을 해소하고자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으나/ 절차를 밟아 유료화를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 김용현 구리시의원, 구리시 실정에 맞는 주차 모델 적극 도입 주문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12일 열린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 공영주차장 관리대행 수지율을 지적했습니다. 또 실적 감소 원인을 물으며 구리시 실정에 맞는 주차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해당과는 “수지율 감소 원인으로/ 2020년 이후 주차빌딩 내 입점 업체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부료 및 임대료를 50% 할인해 준 부분/ 인건비 상승, / 관리 대행비에 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시킨 부분, 인창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무료 운영 및 제3공영 노상주차장 폐지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영주차장 매월 정기주차 차량의 비율을 파악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을 벗어난 인접지역에 장기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을 마련하는 방법, /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도 도입, / 주말과 공휴일에 한 해- 대로변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주차모델을 제안했습니다.

3. 신동화 구리시의원, “하남 황산 활어상, 구리도매시장 유치 전면 재검토해야”
12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추진 중인 하남의 황산 활어상 유치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최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하남의 황산 활어상을 유치하기 위해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활어 경매 및 보관용 가설건축물 설치를 추진 중이라며,/ 이는 지나친 특혜 제공일 뿐 아니라/ 수산동 다목적 경매장 인근의 노상주차장을 점유함으로써/ 교통혼잡에 의한 사고 발생과 영업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수도권 도매시장 최대 활어 거래시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하남 황산 활어상인의 전략적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신동화 구리시의원, “시민마트 체납액이 무려 55억 원, 구리유통종합시장 정상화 시급”
12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은 시민마트의 체납액이 현재까지 무려 55억 원에 이른다며,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구리시는 이미 지난 2월 26일에 시민마트에 대한/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까지 미납된 체납액 오십오억 원 회수를 위해 이행보증사에 보증채무금 청구와/ 시민마트를 상대로 점포명도 및 관리비 청구의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 의원은 현재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시민마트에 대한 점포 자진 명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근에 실시한 대부 입찰에서 낙찰된 롯데마트의 재개점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김한슬 의원, 23년 건축위원회 사건 후속조치 미흡 지적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이 6월 12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건축위원회 사건 이후 재발 방지 노력에 어떤 것이 있었는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구리시는 이후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안일하게 대응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건축위원회 사건은 2023년/ 당시 구리시 건축위원회 위원인 A씨가 보유한 건축물이/ 장기간 불법- 용도 변경된 채 사용된 것이 밝혀져./ ‘건축물 심의를 담당하는 인사가 건축법을 대놓고 어기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분했던 사건입니다.
김한슬 의원은 "인허가권자가 인허가를 남용하거나, 법을 만드는 정치인이 법을 어길 때, 시민들의 정치 효능감은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여호연 안전도시국장은/ 건축위원회뿐만 아니라 현재 심의 권한이 있는 각종 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6. 불법으로 10여년째 도로를 점용한 순찰차? 행정당국은 수년째 뒷짐만 지고 있어 특혜 의혹 질타
이경희 의원은 3일차 행정사무감사시/ 지난 5월 23일 모언론에 보도된/순찰차가 불법으로 10여년째 도로를 점용해 주차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사안에 대해 담당과로부터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경희 의원은 공공기관끼리 암묵적으로 용인해주며 특혜를 주는거 아니냐며 지적했고 지구대 바로 옆에 있는 주차타워와 바로 아래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구대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경희 의원은 공공기관일지라도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고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관할 지구대와 잘 협의하여 빠른 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7. 남양주시, 오는 19일‘2024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정보관을 운영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되고/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8.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집중 캠페인’ 실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금곡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집중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나용자 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부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교통법에 의해 금지되고 있는 ‘주행 중 휴대폰 사용’이 /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나용자 대장은 “운전 중 잠깐의 방심이 우리 모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운전 중 사고를 부르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남양주시의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9.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고양자활센터,‘자활센터 텃밭 프로그램’운영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양지역자활센터 옥상 텃바테서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를 수확하고 오이김치를 만드는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자활센터 텃밭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텃밭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농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치유와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확의 기쁨 나누기’ 프로그램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신체와 정서를 가꾸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 구리시 노인상담센터-와인앤푸드(주), 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추진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6월 11일 와인앤푸드로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습니다. 와인앤푸드는 2022년부터 구리시 노인상담센터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품은 단백질쉐이크 6,650봉이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와인앤푸드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