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방송 종합뉴스를 시작합니다. 아나운서 정지혜 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산과 인접한 주택에 머무르지 마시고 산과 떨어진 안전한 친인척 집이나 마을회관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많은비가 지속되니 위험지역 접근을 금지하시고 출근길 빗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씁니다.


1. 북 '나뭇잎 지뢰' 매설 동향‥김여정 '새 대응' 언급속 주목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 전단에 대해 언급한 '새로운 대응 방식'이폭우를 이용해 지뢰를 남쪽으로 흘려보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며 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최근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나뭇잎 지뢰'를 매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 북측 지역에서 수만 발의 지뢰를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나뭇잎지뢰 폭약량은 40ｇ 정도로 일반적인 대인지.뢰,와 목함.지.뢰. 중간 정도의 폭발력을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2. 남양주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9대 후반기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1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신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며 “후반기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도입,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 개편 요청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7월 17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인 개편을 요청했습니다.
김동훈 의원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강력히 요청한다” 며 “마을버스는 적은 예산 투입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운수사의 경제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은 이제 선택적 복지가 아닌 필수 복지”라고 밝히며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습니다.

4. 남양주시, 호우 대비 긴급재난대책회의 실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오전, 호우경보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우 대비 긴급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양주 지역에는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전 11시까지 평균 142mm, 최대 204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해제됐습니다.


5. 남양주시, 직원 대상 정책 워크숍 및 정책 포럼 추진
16일, 남양주시는 공무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정책워크숍 및 정책포럼’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워크숍과 포럼은 공무원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책 방향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돕는다”며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민 관심도를 제고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정책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고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6.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 교복지원금 사업관련 학부모간담회 실시
지난 15일, 남양주시 최초로 신입생 교복 구매 비용부담에 대한 /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관계기관과 함께 교복지원금 사업의 실태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자리를 주최한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은 ‘좋은 정책은 몸소 느껴지는 실질적인 혜택과 학부모의 비용절감이라는 취지에 맞는 운영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규정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경기도의회에서는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두고 지역에 따라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하려던 논의가 불발된 바 있습니다.


7. 구리문화원, 전통 성년례 개최
구리시는. 구리문화원이 7월 15일 / 갈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통 성년 례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훌륭한 재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행삽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이 되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삶을 개척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인격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이러한 행사가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8. 김동연 지사, 고양 국회의원들과 K-컬처밸리 사업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습니다.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K-컬처밸리가 북부개발의 핵심축이라는 데 공감했으며 모든 과정을 고양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은 사업주체를 바꿔 더 큰 청사진 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입니다.

9. 이동환 고양시장, 지역 특화 프로젝트 추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관광콘텐츠 개발, 수도권 과밀억제 규제완화로 천만명이 찾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고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테마로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10. 고양시 원스톱 민원창구...행안부 승인 완료
고양특례시는 1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신속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군·구에서 인허가민원 처리 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상담·접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등 한 곳에서 신속하게 민원인의 방문 편의를 제공하는 창굽니다.
시 관계자는 “원스톱 민원창구를 더 많은 인허가 업무에 적용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시킬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