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NWS종합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1. 尹 대통령, APEC 정상회의 계기 브루나이 국왕과 첫 정상회담 개최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5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통령은올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서국방, 방산, 스마트시티, 디지털과 같은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싸날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에, 여러 측면에서 브루나이의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2. 다산한강초, 정약용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전학생을 대상으로 정약용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한데 이어,2024학년도에는 학년군별로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학년 ‘마음의 힘 키우기’, 3-4학년 ‘배움의 힘 키우기’, 5-6학년 ‘실천의 힘 키우기’로 학년군별 주제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또한, 마을 교육자원을 활용해 정약용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산한강초 이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지혜로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고양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요.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와 같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고양시, 2024~2025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제설대책기간을 내년 3월 20일까지로 설정하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5.구리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

구리시는 15일 보건소장실에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 주재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획일적인 국가주도형(Top-down)방식이 아닌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향상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이 체계적인 사업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애로사항 의견 청취를 통해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구리시, 2024년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 전개

구리시는 11월 14일 수능일에 구리전통시장에 서 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 연합대 등 총 7개 기관과 구성원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해방감과 성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일탈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구리시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는 가두캠페인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두캠페인과 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7. 남양주시민축구단, 유소년 축구교실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구교실은 올해 K4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양주FC가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는데요.

이날 2회차 축구교실에 참가한 유소년들은 남양주FC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 기본 훈련, 미니게임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1회차 축구교실에는 13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3회차는 오는 21 일 열립니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축구장을 찾아 남양주FC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8. 남양주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공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1년을 돌아보고, 11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소개,사업 우수사례 발표, 공유학교 부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2월 구리 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속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9. 구리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구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은 난방용품과 온열기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긴데요.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화재예방 강화 대책,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등 5대 추진 전략 11개 중점관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안전 중점관리와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0. 남양주도시공사, 제2회 ESG경영위원회 개최

남양주도시공사는 ‘2024년 제2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공사의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SG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계문 사장을 중심으로 공사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공사 측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 경영 목표를 구체화하고,실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11.구리문화재단,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 쾌거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 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