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 종합뉴스입니다 아나운서조은준입니다.

1. 구리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활동’시작

구리시에서는 1월 16일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합동감시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민관합동감시단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여러 활동을 하는데요,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홍보를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드론과 미세먼지 측정기와 같은 장비를 활용하여 공사장과 나대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에 대해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되, 그 외 시기에는 각종 환경 오염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2.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첫 재활 보건 프로그램 개강

구리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재활 보건 프로그램인 ‘낙상멈춰반’과 ‘관절지켜반’을 개강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낙상의 위험도를 줄이고 관절 통증을 줄여 회원 간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건강 회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는데요

모두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오전에 운영하며 4개월간 진행됩니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센터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남양주시, 정약용 보육과정 사례집 발간
정약용 보육과정으로 남양주만의 특별한 보육과정을 담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별 특화된 보육과정을 소개하는 정약용 보육과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과정에 담아,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주시만의 특색보육프로그램입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이 지난해 실시한 정약용 보육과정 중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요 활동 성과와 함께 아이들이 정약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사례집을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정약용 보육과정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4. 남양주시, 노후주택 대상 공사비 지원사업 추진
녹물 문제 해결로 시민 생활 환경 개선-

남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5. 고양특례시의회, 2025년 새해 맞아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 다짐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또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습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는데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으며,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습니다.

6. 이동환 고양시장,“철저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당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발생한 총 105대 차량의 연쇄적 추돌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부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7. 고양시, 2025년 새해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고양특례시는 15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 리브랜딩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새해 포부를 밝혔는데요,

핵심 전략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2030년까지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리브랜딩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거듭나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공릉천 공모사업 선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과 교외선 재운행, 경제자유구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도 소개하며
2025년에도 더 나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8. 김동연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국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었습니다.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 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입니다.

9. 구리시, 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흥진 신입회장 구리지구위원회 취임식

구리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는 2025년 제15대 고흥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신임회장 고흥진은 평소 청소년 선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청소년의 비행과 각종 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고 범죄 없는 밝은사회 구현을 위한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기념 , 공로패 ,감사장 수여 등 그동안 열심히 봉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들 전했습니다.

nws방송 기자가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0. 구리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안전 지도·컨설팅

지난 1일 제22대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예방 강화지구 현장안전 지도·컨설팅을 추진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건물의 노후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 지도 및 컨설팅으로 관계인의 자율 안전 관리 강화를 이끌었는데요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엔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