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정혜경 기자)(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정진춘)는 7월 28일 오전 12시 중복을 맞아 중앙대 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자문위원회로부터 중복맞이 삼계탕을 대접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지회 무료급식소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함으로 장애인 100여명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었다.

평소, 현대병원 자문위원회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찾아 관련 기관에 연계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의료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한 분야에서도 많은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부섭 병원장는“지역 의료기관으로서 항상 지역주민의 건강개선과 의료복지증진을 위하여 애써왔는데 이렇게 오늘 행사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을 향한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