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교하동,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펼쳐
자원봉사자·지역 주민 등 150여 명 참여…피해 농가 잔해, 진흙 제거 구슬땀
=한승목 기자입력 : 2026.08.24 (월) 09:21
파주시자원봉사센터-교하동,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펼쳐
[NWS방송=한승목 기자]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교하동은 지난 22일 대규모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쳐 장마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교하동 농가를 위한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새마을회 등 13개 단체와 시민 자원봉사자, 신교하농협, 교하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시부터 15시까지 피해 비닐하우스 내부의 잔해물과 진흙,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농가 재건을 위한 전방위적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침수 피해를 입은 장미농장 대표 오○○ 씨는 “침수로 전기 연결도 되지 않고 폭염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까지 매우 높아 손도 대지 못한 채 망연자실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렇게 많은 분이 애써 주신 만큼 기운을 내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모집 계획을 훨씬 웃도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내 일처럼 함께해 주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모든 자원봉사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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