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봉선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개최… 시민과 함께 평안과 화합 기원
=한승목 기자입력 : 2026.05.25 (월) 16:14
남양주 봉선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개최… 시민과 함께 평안과 화합 기원
[NWS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를 봉축 표어로 내걸고 시민과 불자들의 평안과 대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불교계 관계자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삼귀의례와 공양의식, 내빈 축사, 관불의식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 세대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장학금 및 봉사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호산 스님은 “모든 생명의 존엄함과 차별 없는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을 귀하게 여기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시도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봉선사 도량을 밝힌 오색 연등의 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으로 전해져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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